살기 위해 운동을 해야 되는


살기 위해 운동을 해야 되는

회사 다닐 때보다 운동량이 줄어서 그런지 요즘은 음식을 먹으면 전보다 더 소화가 안 되는 느낌. 근데 또 입은 심심해서 더부룩한데도 이것저것 주워 먹고 있다. 퇴사하고 여행 다녀오면서 과자를 많이 쟁여 와서 털어야 하는 이유도 있었지만. 아무튼 여름은 밖에서 자전거 타기도 힘들고 헬스장을 가자니 그건 좀 귀찮.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좀 알아봐야겠다. 매번 살기 위해 운동을 해야 되는 기분인데.. 소화력이 점점 딸리는지라 지금 있는 과자들을 다 털어 먹고 나면 당분간 안 먹어야겠다. 사실 과자를 그렇게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여행만 가면 그렇게 집어오고 싶더라. 으으으. 뭐든 집에 있으면 손이 가게 되니 애초에 아무것도 안 사놓는 게 가장 현명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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