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하는 시간에 대하여


집중하는 시간에 대하여

반복 작업은 사람을 미치게 한다. 괜찮아질 만하고 익숙해질 만하면 한 번씩 미치게 만든다. 최근 들어 내가 이렇게 딴생각을 많이 한다는 사실에 놀라고 있다. 나름 집중을 잘하고 주어진 뭔가를 다 해결하고 그다음 것을 진행한다고 생각했는데 중간중간 집중을 못하고 이것저것 다른 짓을 많이 한다. 그냥 흘러간 시간으로 봤을 때는 몰랐는데 직접적으로 내가 집중하는 시간을 타이머로 재고, 잠시라도 딴짓을 할 땐 타이머를 끄는 식으로 확인해 보니 실제로 집중하는 시간이 엄청나게 줄어드는 것을 깨달았다. 와우. 이래서 자기 객관화가 정말 중요하다. 나는 잘하고 있다 생각했지만 사실은 전혀 아니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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