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포그래피 교과서> : 있으면 좋고 없음 말고


<타이포그래피 교과서> : 있으면 좋고 없음 말고

안농! 오늘은 디자인 서적을 들고 왔다. 이 책은 내가 디자인과에 재학 하면서 1학기 때 들었던 수업의 전공 교재였다. 결과적으로 낫밷이긴 하지만 타이포를 공부하고자 산다면 다른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의 초반 부분에는 다섯가지 고전 활자꼴을 소개하고, 각각의 활자가 서로 어떻게 다르고 어떤 특징을 지녔는지 간단히 설명한다. 자고로 디자이너라면 고전 활자꼴 정도는 알아두면 간지나지만 편집이나 그래픽쪽으로 갈 거 아니면 굳이 싶긴 하다.. 중반부부터 나오는 적합한 활자에 대한 설명들은 꽤나 유용했다. 글자사이조절, 글줄조절, 화이트리버 현상 등 기본적으로 문장을 쓸 때 어느 정도의 간격이 보기에 편한지 배울 수 있었다. 막단 부분에는 타이포로 할 수 있는 디자인 기법 등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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