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빌려드립니다 넷플릭스 태국 공포영화 리뷰

집을 빌려드립니다 넷플릭스 태국 공포영화 리뷰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집을 빌려드립니다는 전형적인 공포 영화 였는데요, 개인적으로 한 밤중 불 끄고 혼자 보다가 잠 못 잘것 같아서 포기하고 다음 날 본 작품이었어요. 다 보고 나니 뭐 잠을 못 잘 정도의 공포 영화는 아니었지만 왜 으스스한 분위기에 음악, 뭔가 툭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

영화는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집을 어쩔 수 없이 임대해 줄 수 없는 상황을 보여주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주인공 '닝'의 시점과 남편 '끄윈'의 시점, 그리고 이 부부의 주택을 임대해 살고있는 '라뜨리'와 그의 딸 '눗'의 시점으로 동시간대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방식이었는데요, '사실은 이런 사연이 있었다'라는 본격적인 이야기를 보여주는 남편 끄윈의 이야기를 보다보면 제목으로 쓰인 '집을 빌려드립니다'가 단순히 닝과 끄윈의 부부처럼 살고있는 집을 임대해 준다는 의미도 있었지만 죽은 자에게 몸을 빌려준다는 의미도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죠. 전체적으로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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