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로맨스) 시라주-파각


현대물 로맨스) 시라주-파각

파각 작가 시라주 출판 동아 발매 2010.08.31 평점 리뷰보기 재벌남주 진사혁. 소녀가장인 여주 이가영. 아픈 엄마를 버리고 떠난 아버지로 인해, 고된 일을 하다 추락사 당한 후, 하반신 마비가 되어 누워있는 엄마와 고3인 여동생 서영이로 인해 실직적인 가장이 된 여주 이가영의 삶이 재벌남주 사혁과 가난한 여주 가영이 여주 엄마의 병원비로 인해, 몸으로 말한 후, 사랑을 느끼는 흔한 소재에 흔한 전개에 19금이 가미된 설입니다. 진부한 소재에 뻔한 전개로 흘러가서 그런가 동정남&순결녀 조합임에도 불구, 좋다는 생각이 안들었던 설입니다. 남주의 엄마가 재벌 남주에게 붙어있는 여주를 반대하는 악조가 아니라서 더더욱 그런듯 싶어요. (악조가 없어 싫어하게 되는 설이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 남주가 여주를 엘리베이터 안에서 우연히 마주친 후, 갖고자 하는 욕망에 여주의 자존심을 꺽고 여주를 탐한건데, 그게 뭔가 자극적이게 느껴지지도 않고, 19금이라 씬들이 자세히, 많이 나오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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