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로맨스) 서야-삼거리 한약방

삼거리 한약방 작가 서야 출판 가하 발매 2011.09.19 평점 리뷰보기 • 시리즈 : 은행나무에 걸린 장자 / 삼거리 한약방 (제목 클릭시 리뷰로) 소담골 한의사이자 명문 혜빈당 한의원 장손인 30살의 남주 서이준. 삼거리 한약방 손녀이자 경계성지적장애를 가진 24살의 여주 강늘뫼. 가야금 명인이자 늘뫼를 보살펴주는 38살의 남조 문명. 경계성 장애를 앓고 있어 초등학생 1~2학년 정도의 지능을 가진 여주 늘뫼의 밝고 깨끗한 모습과 그런 늘뫼를 사랑해주는 이준의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읽으면서 뭔가 마음의 힐링이 되는 느낌이~~ 다만, 늘뫼 곁에 항상 있어주면서 늘뫼를 챙겨주는 문명이 이준의 자리를 위협하는 수준이라 쪼금 안타깝기는 하더라구요. 이준이 질투를 하는데, 늘뫼가 그게 질투인지도 모르는지라 이준의 질투는 해결할수 없기요 이준과 늘뫼의 알콩달콩 모습이 문명으로 인해 가로막힌듯한 느낌이 들지만 문명이 악역이 아니다보니 욕할 캐릭도 아니여서 그냥 이준이 불쌍해 보이기요 늘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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