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로맨스) 김효원-설씨네 막둥이의 연애


현대물 로맨스) 김효원-설씨네 막둥이의 연애

• 별점 : • 정보 : 김효원 지음 / 로망띠끄 펴냄 / 2012.06.21 출간 우연한 기회에 한국에 온 기업가인 갈색머리 파란 눈의 외국인인 26살의 남주 레이파커. 애정 과잉인 아빠와 오빠들 틈에서 독립하기를 열망하는 23살 여주 설도은. 표지랑 제목에서 풍기는 로코물이라 생각해서 가볍게 읽으려고 했는데, 가벼워도 너무 가벼운 설이네요 여주의 자아찾기도 아니고, 여주에 대한 남주 집착 강한 설도 아니고, 무슨 어린애들 장난 같아요 남주나 여주가 나이가 어리면 뭔가 풋풋한 느낌이 나거나 그래야하는데 이건 풋풋하기는커녕 어이없어요 여자아이가 귀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아빠와 세명의 오빠들 틈에서 과잉보호를 받으며 살아온 여주 설도은. 도은은 과잉보호하는 오빠들과 아빠들에게 “힝. 그러지 마. 나 여기 들어가면 그래도 강산데, 아직까지 보호자를 데리고 다닌다고 하면 내가 뭐가 되겠어. 응?” 이런 말투를 쓰면서 속으로 '이 빌어먹을 콧소리…… 언제나 내지 않고 살아갈까?'라면서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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