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소설) 일락-그래서, 너를

그래서, 너를 [단행본] 완결 저자 일락 출판 로망띠끄 발매 2018.02.05. 20년 11월 24일 읽음 키워드 : 현대물,사내연애,까칠남,오해 남주 강범진 : 34세,편의점 및 카페 사장 여주 지해온 : 27세,편의점 알바생 불쌍한 여주를 오해해서 괴롭힌다는 리뷰에 혹해서 봤는데 술술 잘 읽히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재벌 남주만 보다가 편의점 사장에 까칠하니 어찌보면 재수없게 구는 남주인데도 밉지않게 봤네요. 적당한 19금에 남주와 여주의 달달함도 좋았고요. 여주와 여주 남동생의 관계 또한 보기 좋았습니다. 가난하지만 씩씩한 캔디 여주가 자신의 신세를 한타만 하는 자존감 바닥인 여주도 아니고 정말 씩씩하니 남동생을 위하면서 사는 정말 열심히 사는 여주인데 그런 여주를 오해해서 괴롭히던 남주가 여주의 상황을 알게되면서 은근슬쩍 잘해주던 모습이 좋았습니다. 완전 달달남은 아니지만 여주에게만은 진심인 남주였어요. 일락님 작품으로는 처음이었는데 필력도 좋고 재미있게 읽어서 다른 작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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