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요즘 계속 읽덮을............ㅠ.ㅠ

읽덮이 하도 많아서 읽덮 리뷰는 요새 안 쓰고, 읽덮했다 펼쳤다 다시 읽덮했다 펼쳤다 하다가 도저히 못 읽겠다 싶은 것들만 중도하차 리뷰를 쓰고 있습니다. 5월에 정말 기대했던 신간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푸시식 식어서 아쉬움 가득입니다. 생각하지도 못했던 "시궁창" 하나 정말 재미있게 보고, 그 뒤 신간들은 그냥저냥 제 책장에 있습니다. 벨테기, 활테기는 아닌것 같고, 그냥 제 취향을 확 사로잡는 작품이 없어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정말 재미있는 작품만 연달아 쭉~~~~ 읽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읽덮-읽덮-soso-soso-읽덮-soso-읽덮-중박-soso-극호~호 이런식이다보니 이건 뭔가 싶고.... 어제는 읽다가 급피곤과 잠이 쏟아져서 꿀잠을 잤네요. 분명 기다리던 작품이었는데, 호로록 읽히기는 커녕 살짝 눈이 감길랑말랑 ㅠㅠ 정말 기다렸던 작품인데, 1권부터 지루삘이 느껴져서 쎄합니다. 쎄해~~ 이건 완독하고 싶은 작품이여서 더 그러네요. 그래서 우선 읽덮하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