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연휴때는 열독모드로ㅋㅋ

3일내내 애덜은 너무 시끄럽고, 신랑은 출근했지만, 리뷰도 안 쓰고 열독하려다, 열독하다보면 읽었던 작품 내용도 까먹을 것 같아서 리뷰 먼저 썼습니다. 지금 금소란님의 신작 'FXXK ME TO LOVE' 라는 피폐물 읽고 있는데, 엄청 재미있습니다. 총 3권짜리로 현재 2권 중반부 넘어갔는데, 피폐물로써도 재미가 굿굿, 공의 찐사가 듬뿍 느껴지면서도 공 미쳤구나, 정말 미쳤구나 싶은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이 반항하는 수를 제압하려고 감금 해 놨는데, 감금되서 점점 미쳐가는 수의 멘탈도 납득이 가고, 공이 수를 너무 좋아해서 빡돌아서 행하는 짓들도 피폐함 가득이여서 무척 재미있습니다. 미친짓거리 하는 공에게서 찐사가 느껴지고 있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소란님의 작품은 절반 읽었으니, 오늘이면 마무리 될 것 같고, 연휴때 읽을 작품도 다 골라놨는데, 연휴때 신간들도 안 나오니 열독 모드를 하려고 합니다. 1일 1포라고 포스팅도 매일 했는데, 1일 1포는 더 이상 안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