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소설 수다) 안 읽은 외전이 왜 이리 많노~~!!

요새 10시만 되도 급피곤해서 일찍 자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육퇴후 책 읽는 시간이 사라져서 리뷰도 뜸하네요. 저는 요새, 잠자기 전 누워서 조아라 연재 한두편 보고... 리더기에 있는 예전 작품들 외전들 다시 보고 있습니다. 리더기를 교체하면서 책장을 (완독 / 외전 / 묵은지)로만 구분해서 나누고 있는데, 책을 다시 받아서 그런지 완독률이 0%로만 있길래 일일히 다시 확인을 해 봤습니다. (시간도 있길래 해 봤네요ㅋㅋ) 동기화가 되서 그런지 몰라도 예전 기기에서 멈춰있던 페이지로 가다보니, 책을 펼쳤다 덮으면 완독률이 표기가 되어서 정말 100% 완독을 한건지, 본편만 읽고 외전은 버렸는지를 알 수가 있더라구요. 근데, 제가 100% 완독 한 줄 알았던 작품도 알고보니 외전은 버린 걸 알게되서 외전만 따로 읽는 중인데, 외전만 따로 읽어도 시간이 금방 가네요. 재정가때 산 작품들 외전인 경우도 있고, 외전이라고 따로 출간된 작품들의 외전이 아니고, 본편 완결편에 딸려 있는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