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곰 저 / 블루 로드(Blue Road) / 2016.03.04 출간 / (주)고렘팩토리 출판 2023.08.03 읽음 / 3권 완결 키워드 : 현대물, 다정공, 후회공, 집착공, 무심수, 새침수, 꽃수 이럴 때 보세요 : 진지함과 유쾌함이 적절히 버무려진 소설을 읽고 싶을 때 공 / 이신우 : 32세. 회사원. 훤칠한 키와 단단한 체격의 미남. 부지런하고 계획적이며 성실한 성격. 다혈질의 팔불출 수 / 하세현 : 32세. 회사원. 유순해 보이는 곱상한 외모. 까칠하고 게으르며 새침한 성격. 무심하고 단순하지만 애인에겐 애교 많은 남자 “야. 하세현. 차라리 혼자 살아. 다신 누구 만나지 마.” “야, 나도 여자 지겨워. 안 만나, 안 만나! 내가 차라리 남자를 만나고 말지!” 바람 핀 주제에 당당하게 이별을 요구하는 애인의 말에, 홧김에 내뱉은 말. 그런데 정체가 수상한 남자 이신우가 그에게 접근한다. “너한테 재능이 있다면 이번 기회가 꽤 즐거운 경험이 될지도 모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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