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5) 청량리맛집 '독' & 회기 분위기좋은 바 '팔레트'

여름에 만나고 못 만난 아끼는 동생을 토요일에 만났다. 동생을 데리고 어디를 갈까 고민한 나는 대학교시절 제일 좋아하던 고깃집 '독' 을 갔다! 독은 두 식당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우린 오리지널로 들어갔다. 독 내부는 이렇게 정감가게 생겼다. 메뉴판이다. 조폭불고기가 5천원일 때 대학생이었는데.. 벌써 7000원이 되었다. 여긴 손님이 왕이 아니라 주인이 왕인 곳이라서 주인 아저씨가 말그대로 '츤데레'이다. 그래도 좋으신 분 ㅎㅎ 이 날은 주인 아저씨를 보지 못했다 (아쉽) 처음에 고기가 나왔을 때 오잉? 뭔가가 빠졌네? 했더니 김치가 셀프가 됐다. 김치를 가지고 와서 다시 한컷 더!! 호일도 원래 깔아줬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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