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사용 두 달 후기, 아날로그 기록러의 디지털 입문기


블로그 사용 두 달 후기, 아날로그 기록러의 디지털 입문기

블로그를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블로그를 시작한 지 61일째가 되었다. 하루에도 수만 가지의 정보들이 쏟아지고 마케팅, 홍보만이 살 길인 SNS의 시대에서 '블로그를 해볼까?'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 오히려 손에 꼽을 것이다. 나조차도 61일이 된 것이 무색할 만큼 까마득한 옛날부터 해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왜인지 나에게 높다란 장벽 같은 것이 있었다. '그거 꾸준히 해야 돼, 글을 잘 써야 돼, 말이 쉽지~ 아무나 못해~' 이런 이미지를 갖고 있다 보니 파워 P의 성향인 나는 지레 겁먹어 시작도 못 했던 것이다. 그런 내가 무려 두 달 동안 운영하게 된 이야기를 써보려고 한다.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동기 1) 생각 외로 많았던 블로거 지인들 한창 지인들을 만나면 '우리 앞으로 뭐 해먹고 살지'라며 푸념을 늘어놓던 시기가 있었다. SNS의 시대에 걸맞게 항상 나오는 단골 주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같은 미디어 창작물이었다. 원래도 인스타그...


#블로그사용후기 #슬로윤 #일상일기 #직장인일상

원문링크 : 블로그 사용 두 달 후기, 아날로그 기록러의 디지털 입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