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집 을지화실, 힙지로에서 와인 마시며 그림 그리는 취중드로잉


남의집 을지화실, 힙지로에서 와인 마시며 그림 그리는 취중드로잉

남의집 X 을지화실 날 꺼내다, 취중드로잉 학창 시절부터 끄적이는 것을 좋아하고 낙서하는 것을 아주 사랑하기에 예전부터 그림을 배워보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예술적인 것들은 보는 것과 달리 실행한다는 점에서 진입장벽을 가지고 있어 주춤주춤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다른 모임들에서 추천을 많이 받았던 드로잉 클래스가 있어 후다닥 신청을 해보았다. 일단 뭔가 모임 소개부터 편안해 보였고, 취중 드로잉이라는 문구가.. 왠지 취기를 빌려 나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힙지로에서 탄생한 저의 작품을 함께 보시죠! 스튜디오 내부 및 분위기 활기찬 힙지로 메인스트릿을 뒤로 한 채 어두운 골목으로 들어가면 건물을 찾을 수 있다. 솔직히.. 살짝 폐건물 같은 분위기에 눌려 바짝 긴장하고 계단을 올라갔다. 그리곤 투박한 문을 열자 펼쳐진 몽환적인 공간이 눈을 사로잡았다. 신비로운 조명들과 벽면 가득 채워진 작품들 그리고 구석구석 소품들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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