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한주 #32 2023년 새해 첫 주간일기


슬로한주 #32 2023년 새해 첫 주간일기

주간일기 2023년 1월 첫째주 슬로한주 #32 2023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첫 슬로한주를 적고 있는 지금 기분이 오묘하다. 주간 일기의 기간을 1월 1일부터지만 작성하고 지금은 벌써 한주가 지난 상태여서인가. 그 사이에도 많은 감정들이 벌써 생기는 듯하다. 그럼에도 뭐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1월이라는 것이 용기를 주고 마음을 다잡게 해준다. 연초라서인지 회사가 정말 바빠서 집에 오면 녹초가 되어가고 있지만, 하나씩 하나씩 차분히 하려고 노력 중이다. 1월, 내가 세운 목표는 시스템 구축이다. 2022년 연말 회고를 하고 신년 계획을 세우다 보니 남들보다 기록의 중요성을 늦게 깨달은 것보다, 여태 이 좋은 회고를 안 했던 것보다 아쉬운 점은 나만의 시스템이 없는 점이었다. 연말에는 어워즈를, 분기별로는 만다라트를, 그리고 기록은 노션에, 시간관리는 스케쥴러로, 등등 이런 흔하디흔한 나만의 시스템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 한 달은 오래 걸리더라도 천천히 나만의 체계를 만드는 시간...


#1월일상 #2023년 #슬로한주 #주간일기

원문링크 : 슬로한주 #32 2023년 새해 첫 주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