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한주 #33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슬로한주 #33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주간일기 2023년 1월 둘째주 슬로한주 #33 잔잔했던 지난주와 달리 사람들도 만나고 모임도 나가는 활기찬 한주를 보냈다. 새해가 되자마자 회사에서 스펙터클한 일들이 마구마구 쏟아지고 있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고 정신이 하나도 없는 혼란스러운 2주를 보내고 있지만, 그럼에도 주말에 만나는 소중한 사람들로 인해서 힘을 많이 얻었다. 최근에 회사에서 AI SaaS를 사용하면서 인간이 설자리가 점점 사라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많이 느끼곤 했는데 함께 만나서 감정을 교류하고 마음을 나누는 건 리얼 사람만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마이컨셉진캠프 2주 차를 하면서 우연히 "다정함"에 대해 또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나를 위해서, 나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 그리고 세상을 위해서 더욱 다정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The only thing I do know is that we have to be kind. c 쩝쩝박사의 먹방로그 신촌 맘맘테이블 회사 근처에서 유일하게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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