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노포 맛집 동림식당

10년 전부터 꾸준히 다닌 팔공산에 위치한 동림식당 가격은 3000원으로 혜자 가격이 싸면 맛이 그럴 수도 있는데 맛도 평타친다 다만.. 주문은 갱상도답게 목소리 큰사람이 1등ㅋㅋ 비가 안오면 노상에서 할머니들이 나물이나 반찬류들을 판매하신다 가끔 사먹는데 할머니가 해주신 반찬이 생각난다 비오는 날엔 머다? 파전에 동동주다 일단 한잔 적셔 첫끼라 정신이 팔려서 한입먹고 정신이 번쩍들어서 한카뜨 칼국수는 무슨짓을 한거지.. 국물까지 완샷 카드도 계산되는데 현금이나 계좌이체를 환영하시는 편.. 가격보면 삼천원으로 전부 통일이라서 계산할때 몇개 먹었다고 말하면된다! 가을에는 등산하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등산룩으로 all 통일 원래 남편이랑 연애할때 아침에 팔공산 목욕탕갔다가 점심으로 동림식당들려서 칼국수에 파전먹고 스벅가서 아아벤티로 사먹는게 코스였는데.. 로나로나 코로나로 이년째.. 목욕탕 근처도 못가보는 현실 P;ㅠ 다들 노포느낌에 맛집을 원하시고 찾으신다면 한번쯤 가보시는걸 추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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