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은날 계양구 양궁장 나들이가기

안녕하세요. 토깽이들 저는 오늘 계양구 양궁장에 다녀왔답니다. 항상 울집 댕댕이와 간다고 마음만 먹고 안갔었는데 요즘 날씨가 워낙 좋으니깐 날잡고 제 수행비서(남자친구)도 데리고 같이 갔습니다.(히히) 혼자서 단비(강아지)를 데리고가면 체력부족으로 혼자 감당이 안될때가 많아 우리 모두 같이 나들이 ! (우리 코코(고슴도치)는 너무 무셔서 마음만 같이️) 금요일부터 양궁장으로 나들이 가자고 해놓고 오늘 지각한 장한 동동(남자친구). 그래도 해안지고 온게 어디야 ~~~ 그렇게 동동이오고 우리의 양궁장까지 여정 스타트! 30초가고 쉬싸고 30초가고 냄새맞고 30초가고 킁킁거리기 ㅋㅋㅋ 단비의 계속되는 노즈워크로 1시간 넘게 걸려 겨우 도착한 계양 양궁장 ! 가기전에 아빠가 양궁장에서 전국에서 특산품을 판다고 했었는데 뭐 얼마나 사람이 많겠어했는데 엄청나게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장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부스도 생각보다 엄청 크고 뭔가 많았어요. 역시 놀러왔으면 먹는게 국룰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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