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리네 식물원

우리 집에는 쫌쫌따리 화분들이 많다.엄마랑 산책 갈 때마다꽃집(#아낌없이주는나무)에서 하나씩 하나씩 사다 보니점점 늘어난 화분들... 엄마가 워낙 식물을 잘 죽이는(!) 스타일이라걱정했는데 요즘은 또 썩 잘 키운다.집안 곳곳이 초록초록하니 좋기는 하다.특히 공기 정화되라고 침대맡에 엄청 두었는데덕분에 잠도 더 잘 오는 것 같기도 하구... 어제는 가족이 다 같이 분갈이도 함.분갈이 처음 해 봤는데 겁나 힘드러 ㄷㄷㄷ그리고 이건 내가 키우는 대파마트 갔더니 대파값이 한 단에무려 5~6천원 하길래 식겁해서 ;;;집에서 키워서 먹기로 했다. 흐흐흐대파는 진짜 쑥쑥 자란다.원래 흙에다 심어야 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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