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데이트하기 좋은 체코 꼴레뇨 맛집, 이태원 1842(일팔사이)

이태원 1842 3년 전 맛있게 먹은 일팔사이 라는 동유럽 음식점에 재방문했습니다. 체코의 족발이라고 할 수 있는 꼴레뇨가 그리워져 간 것인데요 한남동 데이트 또는 소개팅으로 가기에 가장 적합하지 않나 싶은 곳입니다. 내부 분위기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다소 임팩트가 떨어지는 1층 출입구와 달리 안에 들어오면 규모도 크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놀라게 됩니다. 저는 꼴레뇨를 먹으러 갔지만, 가게에서 특히 전면에 내세우는 메뉴는 스테이크 입니다. 위 사진과 같이 고객들이 신뢰할수 있도록 에이징하는 모습을 입구 쪽에 위치시켜 오가며 쉽게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게의 중심부인데요 bar와 같은 형태를 갖고 있습니다. 메뉴판을 봤을 때 레스토랑이 분명하지만 저녁에는 바 손님도 받나 싶습니다. 이태원 1842의 플레이팅이 상당히 큰데 바 테이블은 음식을 올리기엔 작기 때문이죠 위와 같이 단체석도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당일 제가 앉은 좌석입니다. 햇볕이 잘 들어 가장 좋은 자리가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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