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랏차다, 딸랏롯파이2 방콕 야시장의 명성을 부활시킬 수 있을까?

더원랏차다(舊 딸랏롯파이2) 10.3 다녀온 태국 방콕 야시장 후기입니다. MBTI P로 끝나는 사람으로서, 여행 준비는 커녕 호텔도 당일 예약했습니다ㅎㅎ.. 많이 둘러보기엔 시간이 부족하여 야시장이라도 가야겠다 싶어 근처에 숙소를 잡았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러지 마십쇼^^; 준비를 조금이라도 한 분은 그러지 않을테지만요 쩟페어 야시장(조드페어) 과 이 곳 중 어디를 갈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전자 쪽이 훨씬 번화하고 사람도 많지만, 순수함(?)을 많이 잃었다고 네이버에서 접했어요 한창 중국인이 많았던 시절의 명동이 떠올랐죠~ 반면에 더원랏차다는 생긴지 얼마 안 되서 사람도 적고 볼거리도 부족하지만, 그만큼 제 호기심을 자극했답니다. 블로거로서 새로운 곳을 알려야겠다는 사명감과 함께요 또한 전신인 딸랏롯파이2가 굉장한 곳이었다는 평도 제 선택에 한 몫 했습니다. 태국이 불교국가임을 새삼 깨닫게 하는 불상이 보입니다.. 앞으로 주구장창 보지만요. 슬슬 점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