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2 제왕절개 출산


20180222 제왕절개 출산

새벽 6시. 혈압과 체온을 재고 마지막으로 아기 심장소리를 들었다. 나와서 만나자, 쪽쪽아 7시에 와서 수액이랑 소변줄을 꼽는다고 마지막으로 씻으라고 시간을 주셨다. 뭔가.....비장한 느낌.. 병원복 상의를 단추가 뒤로오도록 거꾸로 입고 팔에 바늘을 찔러 수액을 꼽았다. 다른 수술바늘보다도 유독 큰 바늘이라고 하더니, 역시.... 너무 아팠다. ㅠㅠㅠㅠ 혈관을 후벼파는 것 같았다. 그리고 공포에 소변줄. 꼽는 건 순식간인데, 다리가 후들후들후들.. 소변줄 꼽고 대기했던 3시간반이 제일 지옥이었다. 굳이 표현하자면 소변이 너무 마려운데 시원하게 쌀 수 없는 느낌. 찌릿찌릿ㅠㅠㅠㅠㅠ 앉지도 눕지도 못하겠고 배도 무겁고 ㅠ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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