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끼적. 내생일


일상끼적. 내생일

엄마가 되고 첫 생일이다. (임신기간 빼고) 나는 어쩌면 남들보다 생일에 좀 더 큰 의미를 두는 편이었는데 일시적으로.. 육아하는 동안은 그러지 못할 것 같다. 내 생일이라고 흥에겨워 하기엔 일상이 너무나 육아로 가득찾기에.. 하나도 안 서운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존재감 여실히 드러내는 딸래미랑 하루를 같이 보내고 있으니 이게 또다른 행복이구나 생각이 든다. 또한편으론 내 생일에 이만큼 엄마를 떠올린 적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애를 낳아보니 엄마를 더 생각하게 된 것 같다. 남편이 끓여준 미역국을 먹다보니 애를 낳고 한달넘게 미역국을 먹던 시절이 떠올랐고 그러다보니 오늘은 내가 이걸 먹을 게 아니고 엄마가 먹어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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