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 신화, 시시포스의 바위_신을 속인 죄로 바위를 영원히 언덕 위로 굴려야하는 형벌을 받다.


그리스로마 신화, 시시포스의 바위_신을 속인 죄로 바위를 영원히 언덕 위로 굴려야하는 형벌을 받다.

코린토스를 세운 시시포스 왕은 궁전을 화려하게 지었지만 성에는 물이 나오지 않아 멀리서 길어 와야 했다. 어느 날 시시포스 왕은 제우스가 강의 신 아소포스의 딸 아이기나를 납치해 숲속으로 데려가는 것을 목격했다. 아소포스는 성문 밖에서 애타게 아이가나를 찾고 있었다. 시시포스는 성 밖으로가서 아소포스를 불러 세웠다. "아소포스, 딸 아이기나를 찾고있소? 우리 성에 물이 나오게 하면 딸이 있는 곳을 가르쳐주겠소." 아소포스는 궁전으로 들어가 뜰에 있는 바위를 손으로 만졌다. 그러자 바위틈에서 물이 쏟아져 나왔다. 이 샘을 페이레네 샘이라고 한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이곳에 영감의 원천인 뮤즈 여신이 머문다고 생각해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샘물을 마시러 왔다. 페이레네 샘에 가면 날개 달린 천마 페가수수를 볼 수 있다고 믿었다. 약속대로 시시포스는 아소포스에게 딸이 있는 곳을 가르쳐주었다. 제우스는 바람 피우는 장소를 아소포스가 덮치자 깜짝 놀랐다. 제우스는 바위로 변신했고 아이기나를 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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