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 성북동


길상사 성북동

서울 도심속 안식처 길상사 성북동의 길상사(吉祥寺)는 무소유라는 책으로 유명한 법정스님이 1997년에 세운 사찰로, 도심 속에서는 보기 드문 차분하고 아늑한 공간이다. 길상사로 들어가는 입구 길상사 규모가 결코 적지않다. 건물이 약 40여채 정도가 있고, 대지가 7천여평에 달한다. 길상사가 있던 곳은 원래 대원각이라는 유명한 요정이었다. 이 요정을 운영하던 김영한 씨가 법정스님에게 대원각을 시주하며 절로 만들어 줄 것을 부탁했다고 한다. 법정스님은 김영한 씨의 청을 받아들여 대원각 자리에 길상사를 세우고, 김영한 씨에게는 길상화라는 불명을 주었다고 한다. 김영한 씨는 1999년 세상을 떠났고 현재 길상사에 작은 길상화 공덕비가 서있다. 길상상 내부 짙푸른 숲과 작은 계곡 그리고 단아한 사찰 건물들이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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