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노동당사


철원 노동당사

강원도 철원의 가볼 만한 곳. 노동당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官田里)에 있는 옛 조선노동당의 철원군 당사 건물. 국가등록문화재 제22호 6.25 전에는 교통의 중심지였던 곳인데 노동당사는 6.25 전에는 북한이였던 곳이다. 북한 공산당이 사용하던 당사건물이 바로 이 노동당사. 8·15광복 후부터 6·25전쟁이 일어나기까지 공산치하에서 반공활동을 하던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잡혀 와서 고문과 무자비한 학살을 당하였다. 당사 뒤편에 설치된 방공호에서 사람의 유골과 실탄, 철사줄 등이 발견된 것으로 미루어 그때의 참상을 알 수 있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이곳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도 하였으며, KBS 열린음악회가 녹화되기도 하였다. 북한에서 사용하던 노동당사는 6.25 이후 철원지역을 수복하면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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