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전합니다


소식 전합니다

며칠 쉰다 했는데 좀 길어집니다.이전에 말씀드렸던 할머니는 격리기간인 15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위독하십니다. 어제는 폐에 물이 차셔서 친자인 외삼촌만 동행이 가능한 상태로 병원을 옮기셨다는 얘기만 들었네요. 마음먹고 시작했던 블로그였기에, 쉽게 포기하기는 싫습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일들이 겹치다보니 이걸 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죄스러워지는 순간들이 생기네요. 그냥 하면 되는거지만 가만히 있다 보면 순간순간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차라리 아무 생각없이 소설을 볼지언정, 희안하게 블로그에 신경을 쓰면 그런 잡념들이 생기네요. 아마도 책은 그냥 보지만 글을 쓸 때는 이런저런 사유를 하게 되어서 그런가 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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