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6개월 여름, 태풍 주간


생후 36개월 여름, 태풍 주간

매주 월요일 주간 일기를 적어보자고 다짐- 지지난 주 일상- 병원 가는 날. 도헌이가 기침 때문에 병원에 다니고 있다. 대학 병원 예약은 병원에 맞춰야 한다. 원하는 날짜, 시간에 갈 수가 없어 남편이 간다. 모세 기관지염, 폐렴, 천식... 정확한 병명 진단은 없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오후엔 이렇게 비가 쏟아졌다. 밖에 나가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포기 대신 집에서 치킨 시켜 먹음 오감 활동 시간에 달팽이를 만져보았다. 볼살 너무 귀여움 수요일엔 물놀이한다고 수영복, 수건, 물총 챙겨갔는데 물놀이하는 사진에는 도헌이가 없었다.. 물놀이할 땐 안 놀고 실내에서만 튜브로 놀았다고... 생일 선물로 산 인도미누스 커도 너무 크다... 태풍으로 인해 어린이집 휴무. 긴급 보육을 신청해야 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어머님께서 와주셨다.. c 주말엔 친정에서... 아직도 기저귀 떼기 연습중c️ 변기 응가를 처음으로 성공했다. 두통으로 아무것도 안 한 주말 건강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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