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왕창 물렸어

다들 가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서울엔 한강을 이어주는 많은 다리들이 있다. 이 다리들을 도보로 건너다보면 다리 난간에 자살방지 문구가 써진걸 간혹 볼 수 있고 또 생명의 전화같은 시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지난 코인폭락 당시 양화대교에서 어떤 남자가자살 시도 하려던 것을 버스타고 가며 볼 수 있었다. 아래는 코인별 한강 정모 장소 를 나타내는 표이다. 자. 보자보자. 나는 올림픽 대교에서 뛰어 내리면 되겠다 싶다. 올림픽 대교에서 뛰어 내리면 김포 대교까지 가면서 자연스레 정모가 가능할 듯. 암튼 한강 정모는 우스개 소리로 하는 말이다. 다들 멘탈 꽉 붙잡고 물타기 하고 존버 하면서 기다리면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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