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루만 원하는 직업으로 살 수 있다면 무엇을 선택하시겠어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블로그씨~~~ 저는요 사진작가요.. 사실은 사진에 관심없는 1인이었죠.. 그런데 요즘 사진 좀 찍어 올리다보니 제가 얼마나 사진을 못 찍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림을 잘 볼줄 몰라서 그린으론 스토리가 들리지 않는데 사진은 한장으로 이야기를 전달하잖아요.. 기쁨 슬픔 아픔 사랑.... 보는이의 수준과 상관없이 이야기가 보인다는 것.. 너무 대단하지 않나요? 찰칵에 누군가가 이야기을 들려준다.. 보는 사람들이 같은 걸 느끼고 감동하고.. ㅎㅎ 예전처럼 예술=돈못버는 한량 이런 어이없는 카테고리로 묶이지 않지요.. 사진도 상품으로 거래되는 수많은 사이트 들이 또 있더라구요. 내가 잡을 수 있는 그 어떤 순간의 기록이 누군가가 필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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