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일여성병원에서 태변으로 인해 제왕절개 후 만난 아기


분당제일여성병원에서 태변으로 인해 제왕절개 후 만난 아기

사진을 먼저 업로드하고 육아일기를 쓰고 있는 지금도 마냥 행복하기만 합니다. 6월 17일 새벽, 양수가 터져서 새벽부터 부랴부랴 분당제일여성병원으로 이동했어요. 순탄한 출산을 위해서는 운동을 많이해야한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전날에 운동을 많이 한 탓이었을까요? 6월 17일, 10시 24분에 태어난 우리 아들 저는 당황을 많이 했지만 다행히 아내가 침착하게 대응을 잘 해준 덕분에 큰 고비 없이 병원으로 이동을 했어요. 자연분만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태변으로 인해 제왕절개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왔습니다. 태변이란, 태아의 대장 내용물을 말해요. 태변은 임신 이삼분기부터 태아의 장내에 존재하지만 장의 근육과 신경의 발달이 이루어지면 양수로 배출되고 태변 흡입 증후군이 생겨 호흡곤란이 오는 경우가 생깁니다.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여 저희는 분당제일여성병원을 믿고 제왕절개 수술에 대한 동의를 했어요. 처음으로 만질 수 있었던 날 근데 수술 동의서를 쓰고 또 당황한 저에게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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