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초밥 맛집 찾는다면 고민하지 말고 은행골

서현에는 맛집이 참 많은데요, 최근에 육아로 인해 맛집을 찾아다니지 못했지만 운 좋게도 지난번부터 벼르고 있던(?) 은행골에 방문하였습니다. 서현역 초밥 맛집, 은행골 은행골 서현점 처음 은행골을 방문했던 곳은 서현역이 아닌 본점이었습니다. 몇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 초밥 맛집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던 중 서현역에도 은행골이 생겼고 늦게나마 방문을 해봤습니다. '과연 본점과 같이 초밥 맛집이라 부를만할까?' 매장 외부는 촌스러워요. 네, 정말 촌스럽습니다. 사실 촌스러운 게 단점이라기보다도 몇 년이 지난 저에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 간판 모양과 글씨체였으니 마케팅적으로는 대성공한 간판이라고 생각됩니다. 간판에는 정말 간단하게 은행골이라는 글씨와 초밥&참치가 적혀 있어요. 서현역 인근은 유동인구가 워낙 많기 때문에 웨이팅이 많습니다. 은행골도 이러한 웨이팅 때문인지 순서를 직접 적는 형식의 칠판이 있었어요. 다행히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자리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내부에 테이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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