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2월 31일 마지막 포스팅(f.새해인사)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벌써 12월 마지막이네요. 나이 한살 더 잡수시는거 축하드려요. 저의 21년도는 정말 다사다난 했어요. 전 직장과 노동청 분쟁부터 이직한 직장에서 적응기간까지 순조로운게 하나도 없었거든요. 정말 엎친데 덮친격으로 8살 아들의 입학식부터 코로나로 인해서 원격수업까지.. 신경 쓸 일이 수천가지, 수만가지ㅠㅠ 결국 스트레스로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정신과 상담까지 받으면서 힘들게 버텨왔던 1년이였네요. 그래도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좋은 이웃님들 만나서 소통하고 공감하며 나름 저는 엄청 위로를 받았어요. 아무것도 아닌 저의 일상을 읽어주시고, 소중한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2년도에는 이웃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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