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4기] 암환자 영양제


[난소암 4기] 암환자 영양제

복용했던 변비약의 효과가 늦게 나타나서 외래 진료를 오는 날까지 엄마는 화장실을 수십 번 왔다 갔다 했다. 때문에 몸무게도 4kg나 빠져서 35kg.. 39~40kg는 유지해야 하는데 너무 빠져버려서 걱정이 한가득이다. 22년 9월 26일. 2차 항암제 투여 후 건강 체크로 외래 진료를 다녀왔다. 항암 교수님께서 엄마에게 식사를 잘 못하시냐며 물어봤다. 아마 변비약 효과의 여파 컸나 보다. 영양소가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집 근처 가까운 병원에서 영양 수액을 맞아도 된다고 하셨고, 다른 증세는 없어서 3차 항암 날 다시 뵙는 걸로 진료가 끝났다. 세상에 병원 내원 때 다른 검사도 없이 집으로 바로 갈 수 있다니 이런 기쁨이^^ 22년 9월 28일. 식사는 충분히 어느 정도 잘하고,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도 멈췄다. 그래도 다른 영양소가 부족한 것 같아서 집 근처 병원에 영양 수액 문의를 했다. 역시.. 찾기 힘들었다. 한군데 있긴 했지만 통화할 때부터 불친절함의 끝판왕. 그래서 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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