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인천 주안역 추억의 기찻길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어제 폭포같은 비가 내리덜 날. 비 올때 분위기 작살나는 주안역 기찻길 포스팅할께요. 어제 비가 정말 쏟아졌죠? 이럴때는 주안역 기찻길로 가셔야 합니다!! 좀 일찍 방문에서 밖 라인으로 자리를 냉큼 잡았어요. 어제 단체 예약이 있어서 늦었으면 못 앉았겠죠ㅎㅎ 어제의 기찻길 밑반찬. 저번 포스팅에도 말씀드렸듯이 밑반찬이 한가득 나옵니다. 맛도 훌륭해요. 어제는 찌개보다는 국에 가까운 된장을 주셨는데 이것도 소주랑 먹기 좋았어요. 공깃밥 대신에 도시락이 먹고 싶어서 주문한 기찻길 추억의 도시락! 고기는 소갈비살 2인분으로 시작했습니다. 전투적으로 먹지 않고 조금씩 올리면서 구워먹을거라 4점씩만 올려서 굽기. 고기가 익기를 기다리며 비오는 소리 들으면서 밖을 쳐다보며 한잔 적셔야죠. 고기가 거의 끝날때 껍데기 하나 먹었죠. 빠질 수 없죠! 껍데기 올리고 뒤를 봤는데 비가 미친듯이 쏟아져서 깜짝 놀랬어요 ㅇㅅㅇ... 집에 갈 생각은 나중에 하자ㅋㅋ 어제 분위기,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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