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주도 여행 아르떼뮤지엄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이번 제주 여행에서 제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아르떼 뮤지엄 방문 포스팅해 볼게요. 다른 이웃님들 포스팅에서 많이 봤던 곳이라 제일 가보고 싶었어요. 전시관으로 입장을 하면 너무 깜깜해서 길을 잃어버릴 수 있으니 바닥 표지판을 잘 봐야 하더라고요. 처음 들어갔던 플라워 전시관. 빨간 동백꽃이 우수수 떨어지는 멋진 광경으로 우와.. 소리가 나왔어요. 그리고 이어진 길을 따라서 들어갔던 폭포수가 떨어지는 방. 전체적으로 볼 때는 너무 멋졌지만 사진을 찍으면 얼굴이 자체 모자이크가 됨ㅋㅋ 조명이 걸려있던 방은 많은 조명들의 색이 바뀌면서 벽면 거울에 반사가 되어 수천 개가 떠있는 것처럼 보여서 정말 예뻤어요. 전시관 중간에는 본인이 색칠한 동물을 스캔해주는 무료 체험도 있어요. 스캔이 끝나면 좀 전에 내가 그렸던 동물이 정글을 뛰어 다닙니다. 형광 색감의 정글도 너무 멋졌어요. 그리고 올해 기묘년을 상징하는 토끼도 있었어요. 여기는 줄 서는 인기 포토존 오로라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