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4기] 조영제 CT


[난소암 4기] 조영제 CT

23년 2월 10일. 작년 10월. 수술 전, 엄마는 골반까지 퍼진 암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조영제 CT를 찍었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수술 후, 4개월 만에 다시 찍는 CT 촬영. 오전 10시 50분, 11시 5분 2번의 촬영 예약이 되어 있었다. 엄마와 나는 매번 검사가 있는 날은 예약시간보다 1~2시간 정도 일찍 병원에 내원을 한다. 검사에 필요한 준비를 미리 해둬야지 대기시간도 그만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금요일 + 이른 아침 시간 사람이 많이 없고 한산한 병원. 집에서 병원까지 지하철로 1시간 30분. 이날은 엄마를 데리고 오전 출근 시간 때 2호선을 타는 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엄두가 나지 않아서 남편 차를 타고 아침 6시 30분쯤 병원에 일찍 도착했다. 4시간이 좀 넘는 대기시간. 새벽 4시 30분부터 물 포함 금식 중인 엄마.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사람이 없는 날은 잠깐이라도 누워서 눈을 붙일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준다. 오전 10시 10분 CT 접수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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