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잠실나루역 호떡 포장마차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은 제가 병원 셔틀을 타러 가기 전 엄마랑 종종 방문하는 호떡집 포스팅을 해드릴게요. 잠실나루역 도착했습니다. 병원 셔틀을 타기 위해서 1번 출구로 나왔어요. 출구에서 나오면 이렇게 포장마차 분식집이 4-5개 쭉 있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죠ㅎㅎ 저희 엄마가 자주 찾는 가운데 젊은 모녀 두 분이 장사하시는 포차예요 :> 아주 간단하게 요기 할 수 있는 메뉴로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호떡 2개, 어묵 1개 주문. 항상 갈 때마다 호떡은 주문을 하면 미리 구워놨던걸 데워주시지 않고 바로 새걸로 구워주세요. 기다리는 동안 저희 엄마는 꼬불이 어묵 1개를 순식간에 클리어. 엄마 수술 후 첫 번째 내원 때부터 다니기 시작해서 벌써 4번~5번은 방문한 것 같아요. 이 집 호떡은 겉면과 테두리까지 전체적으로 바삭해서 식감이 좋고 맛있어요. 반죽도 쫄깃하고 호떡 안에 설탕을 넉넉하게 넣어주셔서 매번 꿀이 넘쳐흘러서 좋아요. '여기 햄 치즈 토스트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