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멀리서

멀리서 어두움 속 바스락 바스락 풀잎 밟는 발자국 소리 멀리서 가슴 설레게 하네 새가 깃털 터는 자리 그 둥지로 쏟아지는 황홀한 눈빛 멀리서 반짝이네 별빛 스러진 으스름 달 밤 가슴을 어루만지는 보이지 않는 손길 멀리서 다가오네 사랑의 날개깃 세워 신음소리마저 들으려 기울인 그분의 귀 멀리서 세미하게 보이네 조신권 교수/ 시인, 문학평론가, 연세대 명예 교수, 청암교회 원로 장로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845...

멀리서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멀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