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Monkeypox virus) 확산세, 산너머 산이네요.


원숭이두창(Monkeypox virus) 확산세, 산너머 산이네요.

원숭이두창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긴급회의를 7/18일 전후 재소집해 '국제적 공중보건비상사태'(PHEIC) 선포 여부를 다시 논의한다고 하네요. 전 세계 확진자 7075명.. 영국(1352명), 스페인(1258명), 독일(1242명) 등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ourworldindata)에 따르면 원숭이두창의 전 세계 확진자는 7075명(5일 현재)을 기록했다. 지난 5월 6일 영국에서 첫 확진자(아프리카 제외)가 나온 이후 두 달 만에 7천 명을 돌파한 것이다. PHEIC는 WHO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질병과 관련해 발령하는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이며, 해당 질병을 전 세계에 대한 지속적인 위협으로 간주한다는 의미라고 하네요. PHEIC가 선포되면 WHO는 회원국에 발병과 관련한 투명한 정보 제공과 감염 환자들의 격리를 요구할 수 있다. 원숭이두창은 이 병에 걸린 설치류나 영장류와 접촉하면 감염된다. 일반적으로 사람 간 감염은 드문 것으로 평가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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