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늘솔길산책 비글이 가을


호암늘솔길산책 비글이 가을

한참 뒤쳐저 있는 엄마가 잘 따라오는지 확인하고 있는 가을이저 예민한 후각과 본능적 호기심때문에 어릴 적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도로 건너 넘어오는 냄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있어요.세월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나무 다리. 떼우고, 덧데고 갈아 끼운 흔적이 역력하지만 둥글게 굽은 난간은 여전히 멋스럽군요.꽃을 찍으려고 바닥으로 몸을 숙이니 뭐가 있나 싶어서 궁금한 호기심 비글녀가을이 발견후 경계태세인 포메라니언이 보이네요. 가을이는 짖는 개는 그냥 무시하고 지나갑니다.저쪽 흙길로 가려는데 맞은편에서 오시던 분이 앞에 아주 큰 들개가 있다고 알려주셔서 겁많은 엄마와 소심녀 비글은 데크로 이동중이에요.앞에 가..........

호암늘솔길산책 비글이 가을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호암늘솔길산책 비글이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