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C 다카비행 두번째, 방글라데시 승객들이 5년동안 돈을 모아 고향에 간다는걸 들었다


DAC 다카비행 두번째, 방글라데시 승객들이 5년동안 돈을 모아 고향에 간다는걸 들었다

두번째 다카비행 이미 비행과 데스티네이션에 대한 기대감 0인 상태로 sign in 함 근데 역시 비행은 승객도 다른 누구도 아닌 크루가 만드는거라고, 이번 비행 크루셋이 괜찮았다 애들 다 hard working하고 콜벨 체크도 니존 내존 할것없이 열심히하고 좋았음 승객 보딩 전에 내가 다카비행 너무 힘들다고 먹지도 않을걸 자꾸 달라고한다고 푸념했더니 크루 한명이 이중국적자 아닌 노동자인 사람들 카타르에서 몇년동안 한번도 집에 못가고 일해서 돈 모아서 드디어 돌아가는거라고 어떤 승객이랑 스몰톡 했는데 자기 런드리에서 한달에 1000리얄(=40만원) 받으면서 일해서 돈 모아서 5년만에 처음으로 집가는거라고 했단다. 그 얘길 들이니까 맘이 찡했다. 카타르 물가가 얼마나 비싼데 1000리얄 받아서 생활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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