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오 사기 혐의" 본격 수사, 관계사 압색


"델리오 사기 혐의" 본격 수사, 관계사 압색

가상자산 운용사 델리오 정상호 대표의 사기 등 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단장 이정렬) 8월 4일 델리오의 가상자산 운용 사기 등 혐의와 관련해 서울 강서구 IT업체 트라움인포텍(트라움)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델리오가 대규모 BTC(비트코인)를 맡긴 회사 중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검찰은 트라움이 정부 신고·수리를 거친 가상자산 사업자가 아닌데도 델리오가 이 회사에 대규모 가상자산 운용을 맡긴 경위를 집중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델리오가 트라움에 보낸 BTC의 출처와 성격도 조사 중이라고 한다. 트라움 홈페이지에는 델리오가 "파트너&클라이언트(협력사 및 고객사)' 중 한 곳으로 명시돼 있다. 검찰은 트라움이 델리오로부터 받은 가상자산을 또 다른 무허가 운용사인 B&S홀딩스(비앤드에스)에 맡겨 운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미 6월 중순 운용사들의 연쇄 출금 중단 사태 이후 가상자산 커뮤니티에는 델리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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