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셔레스트, 권고 사직·매각설까지···"간접규제가 업계 고사 방치"


캐셔레스트, 권고 사직·매각설까지···"간접규제가 업계 고사 방치"

30명까지 감축 계획…'최소 30억 준비금' 부담도 명확한 규정 없는 간접규제, 소비자 편익 개선에 장애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캐셔레스트가 대표 사임부터 직원 퇴직까지 몸집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가상자산거래소들이 최소 30억원의 준비금을 쌓아두도록 하는 간접 규제가 자칫 업계를 고사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지난 7월 사임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캐셔레스트에서 근무했던 한 직원은 “(박 대표는) 지난 7월 말 퇴직했고 새로운 대표로 교체됐다”고 전했다. 새 대표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캐셔레스트는 권고 사직을 단행해 인력도 감축 중이다. 디센터가 만난 캐셔레스트 전 직원은 “코인마켓거래소 중에서도 인력이 많았던 캐셔레스트지만 이제 30명까지 직원을 감축할 계획”이라며 “홍보 담당자부터 준법 감시인까지 모두 퇴사하거나 퇴사 예정이며 개발자들만 남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주식회사 뉴링크가 지난 2018년 설립한 캐셔레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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