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개미 비중 세계 최고, 비합리적 투자·변동성 우려


한국 증시 개미 비중 세계 최고, 비합리적 투자·변동성 우려

1. 코로나 폭등의 주체, '개미' · 20년 3월부터 6월까지 개인은 순매수를 유지 외국인 투자자는 순매도 · 당시는 공매도가 금지된 시기로, 상승을 이끈 주체는 개인 2. 개인 투자자 1400만명 시대 · ·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주식 개인 투자자들의 숫자는 1424만명 ·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600만명이 되지 않았지만 이후 투자자 3배 급증 · 거래대금 기준 개인 비율은 64%로 세계 주식시장에서 가장 높은 비율(미국과 일본 등 평균 30%) · 이는 투자자별 쏠림현상, 비합리적인 투자 행태로 이어져 시장 가격의 효율성이 하락 · 여기에 공매도 금지까지 더해져 시장의 변동성까지 커질 가능성 3. 과잉확신하는 개인의 투자 행태 · 자신이 보유한 정보와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과잉확신' · 오른 주식은 처분하고 내린 주식은 보유하는 '처분효과' · 대박의 기회를 노리는 '복권형 주식 선호' · 다수 투자자가 일정 기간에 같은 방향으로 매매하는 '단기 군집거래' · 개인은 이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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