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간호사 일기] 리야드 프론트


[사우디 간호사 일기] 리야드 프론트

2023.09.09 / Day. 7 오티 전날 리야드 프론트에 가보기로 했다. 주말이라 그런가 우버가 안잡혀서 볼트 도전! 쌤들이 어지간하면 조금 더 비싸도 우버타라고 했는데 볼트 택시를 타자마자 이유를 깨달았다. 사우디 특유의 매우매우매우 거친 운전은 기본이고 1. 운전자쪽 사이드 미러 없음ㅋㅋㅋㅋ 2. 에어컨 너무 약함 3. 운전기사 아저씨가 차내에서 전자담배 핌 이걸 한번에 얻어맞으니 다음부턴 꼭 우버 타겠다고 다짐하게 됨. 그래도 무사히 리야드 프론트 도착! 구글 맵을 보니 가로로 아~~~~주 길었다. 땅 넓은 나라 부럽다 뭐든 넓구만. 한국이라면 매장을 채워넣을만한 넓은 공간을 그냥 비워놓는다. 요 분수가 포토스팟인듯 많은 사람들이 사진찍고있었다. 저녁시간이라 배고파서 BLANCA 방문! 이탈리아 음식 파는데 아주 맛났음(≧≦) 직원에게 추천받은 Fungi pizza?랑 스파게티, 연어샐러드까지 시키고 나니 웰컴피자가 나왔다. 같이 나온 저거 핫소스인줄 알았는데 무슨 고춧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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