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떠난 삼척여행 - 장호항, 장호산호펜션, 추암해수욕장, 강릉불고기, 등대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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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주말도 없이 일하던 아빠가 갑자기 임시공휴일에 쉰다고 해서 전날 숙소를 예약 하고 바로 동해로 출발했다. 평상시에 장호항이 너무 가고 싶었는데 혼자서 애들데리고 갈 엄두가 안나서 아빠 쉬는 날 아빠 찬스를 써서 가보기로 한다. 미리 계획된 여행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디를 갈지, 어디로 경유해야할지 뭘 먹어야할지 등 아무것도 계획이 없다. 일단은 삼척으로 넘어 가서 거기서 생각하기로 했다. 가면서 우리가 결정한 계획은 해수욕장에서 조금 놀고 그 주변을 구경 할 생각이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리 많지 않았다. 1박2일밖에 시간이 없고 전날 도착한 시간이 저녁 여덟시기 때문에 그 다음날 오후까지만 놀고 바로 또 집으로 와야 한다. 시간은 어떻게 알차게 보낼까 하다가 삼척 해상 케이블카를 타기로 하고 장호역 쪽으로 넘어 갔다. 케이블카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 번에 하기로 하고 그외에 시간을 보냈던 부분에 대해 조금 적어보려고 한다. 사진으로만 봤던 장호항을 위에서 바라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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