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노는게 좋아요

[2018. 9. 5] - 생후 20개월 2일 (611일) 날씨의 변화를 아는걸까 우리 은서도 밖의 온도가 덥지 않고 시원해진다는 것을 아는것 같다. 절대 안에 있지 않는 녀석. 이 아이들의 마음을 아시는지 어린이집에서도 아침 간식 먹고나서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꼭 이렇게 산책을 한다고.... 이 산책과 놀이터에서 노는 시간을 아이들은 너무 좋아한다고 하신다. 이런 날씨에 걷고 이야기하고 차마시고 하는것은 어른들도 너무 좋은데 아이들은 당연한 말씀.산책과 함께 늘 빠지지 않는 코스로 미끄럼틀타기. 너무너무 즐거워한다고 한다. 요즘 너무 좋은 날씨를 그대로 만끽하신다며 아이들을 매일 데리고 나가신다. 4살 오빠들과도 밀리지 않고 여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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