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우리동네 그리고 딸


5월의 우리동네 그리고 딸

꽃만 보면 사진찍어달라는 우리딸. 꽃과 닮았다고 그래서 꽃과 사진찍으면 예쁘다는 말을 좋아한다. 그래서 5월을 좋아한다. 활짝 핀 철쭉앞에서 찍은 사진들. 본인도 맘에 들어한다. 이 5월이 왜케 빨리 지나가는지.. 그리고 5월이 점점 더 더워지는 것 같다. 뒷산을 산책하면서 5월의 산을 관찰한다. 아직 벌레가 없어서 걸어다닐만 하다. 4월과는 다른 꽃들이 피어있고 조금 더 푸릇푸릇해졌다. 이번 포스팅은 그냥 남기고 싶은 우리동네의 5월 풍경이다. 캐시워크에서 만보 챌린지도 하고, 토스만보걷기도 하기에 더욱 열심히 걸었던 5월. 지금은 딱 더워서 못나가고 있다. 계절마다 동네의 풍경을 남겨봐야겠다. 이렇게 걷는 시간이 나에겐 참으로 좋은 시간인 것 같다. 사람들이 자기수련이나 명상을 하는 것처럼 걷고 또 걷는 이 시간이 나에겐 충전의 시간인 것 같다. 걷기를 마치고 나서는 친한 동생과 함께 커피를 사서 이 곳 정자에 앉아서 수다삼매경에 빠졌다. 이번 5월은 유독 더 예쁜 것 같다.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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